2019. 8. 17. 15:58ㆍ유용한 정보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볼 때 그 배경이 과거 1950년대라거나 1920년대라거나 하면 영화에서 월급을 100달러를 받았다거나 물건의 가격이 20달러라거나 할 때 감이 잘 안올 때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영화에서도 1960년대 배경으로 짜장면이 한그릇에 20원이라 하면 감이 잘 안오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1달러가 시대별로 얼마의 가치인지 찾아봤습니다.
http://www.visualcapitalist.com/buying-power-us-dollar-century/
하지만 이 사이트는 물건으로 가치를 표현해놔서 감이 잘 안오더군요. 예를 들어
1900년대 유명가죽신발
1940년대 코카콜라 20병
1960년대 영화티켓 2장
2000년대 웬디스 햄버거 1개
2010년대 아이튠 음악 1곡
그래서 나름 1달러의 시대별 가치를 아래와 같이 적당히 정리해봤습니다. (완벽한 변환은 아니고 대략적인 감만 잡는 용도입니다!)
1900년대 50만원
1910년대 20만원
1920년대 10만원
1930년대 5만원
1940년대 3만원
1950년대 2만원
1960년대 1.5만원
1970년대 1.2만원
1980년대 8천원
1990년대 5천원
2000년대 3천원
2010년대 1000-1500원
그린북이란 영화의 경우 주인공이 돈내기를 해서 50달러를 버는데, 위의 대이터에 대입해보면 (1960년대 이야기) 약 75만원을 번 센이죠! (헐! 별 생각없이 요즘 가치로 보면 그냥 6만원을 번거라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최근 맥도날드 창업기인 ‘사업을 한다는 것’이란 책을 읽는데 거기에서도 1950년대 맥도널드 햄버거가 15센트였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대략 3000원이라는 이야기죠 (1센트 200원 -> 15센트 =3000원)
이렇게 정리해 놓은 후에 저 스스로도 자주 참고하게 되더군요.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전식 전자모기채 소감 - 강력 추천! (0) | 2019.08.26 |
---|---|
1N 은 어느 정도의 크기일까? (1) | 2019.08.26 |
초등학교 중학교 모의고사 -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자 (0) | 2019.07.20 |
퀴라소 축구 실력... (0) | 2019.06.08 |
NVH란?? (0) | 2019.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