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일자 꿈 이야기...

오늘은 3개의 꿈이 기억나네요.

 

1. 어딘가를 방문했는데, 갑자기 지하세계로 장면이 바뀌더군요. 동일한 마을이긴 한데, 인적도 드물고, 을씨년스럽고.... 다소 무서웠습니다. 최근에 본 미드, 기묘한 이야기때문에 꾼 듯...

2. 어떤 괴물이 여고생들을 습격해서 이를 체포(?)했습니다. 그리고 이 괴물을 경찰들에게 데려다줬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경찰들이 주유소에 있었어요. 괴물이 거의 빈사상태로 바닥에 내버려뒀는데, 갑자기 주유구로 기어가더니, 폭발!!! 펑!!!! 깜짝 놀라, 담을 넘어 폭발을 피하면서 깼습니다.

3. 이번엔 어떤 사이비 종교단체에 가는 꿈을 꿨어요. 사람들이 모두들 '서인석! 서인석!'하고 외치는데, 제가 '대체 서인석이 누구야!!' 대체 왜 이런 사이비 종교를 믿고 있어!! 이렇게 소리소리를 지르다가 깨버렸네요...

 

쓰고나니, 1 -> 2 -> 3 순서로 점점 개꿈이었던 것 같네요 -_-;;;